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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매력에 빠진 남이섬, 단풍과 함께 물들다: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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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매력에 빠진 남이섬, 단풍과 함께 물들다

23일부터 3일간, 청소년예술단 하울림 공연 등 유튜브 채널 실시간 스트리밍

문화부 | 기사입력 2020/10/20 [01:40]

하동 매력에 빠진 남이섬, 단풍과 함께 물들다

23일부터 3일간, 청소년예술단 하울림 공연 등 유튜브 채널 실시간 스트리밍

문화부 | 입력 : 2020/10/20 [01:40]


남이섬에
대한민국 알프스하동이 다시 찾아온다.

오는 23일부터 3일간 열리는 하동의 날은 하동 대표 청소년예술단인 하울림의 공연으로 시작해 남이섬 산딸나무 길을 주 무대로 섬 전체가 하동의 색으로 물들 예정이다.

남이섬 산딸나무 길에서는 15개 업체 80여 품목의 농특산물 전시.판매가 이뤄지며, 하동관광 사진전과 2022 세계 차엑스포 홍보행사 등 하동의 모든 것을 느낄 수 있는 풍성한 행사로 가득 찰 예정이다.

이밖에도 김동리의 소설 토지에 등장하는 옥화주막을 그대로 재현한 남이섬 옥화주막부근에서는 '하동의 가을'을 테마로 한 허수아비 작품을 전시해 농촌의 풍요로움과 옛 추억을 되새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전년도에 비해 다소 간소화하여 진행 될 예정이며, 비대면 문화행사가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일부 공연은 유튜브 채널 지금하동TV’에서 실시간 스트리밍 중계로 온라인 송출된다.

남이섬 입장 시 열감지 카메라 촬영과 QR코드 강원 패스포트를 이용한 입장 확인을 하며,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시설물 수시 방역작업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심 관광을 최우선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올해로 5회를 맞는 하동의 날2016년 하동군과 남이섬이 양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경제교류를 위한 상생 협약에 따른 첫 교류사업으로 마련됐다. 이후 2017년에는 하동 관광콘텐츠 옥화주막을 설치해 하동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올해에는 남이섬 내에서 세계중요농업유산 하동 녹차와 홍차를 베이스로 한 블렌딩차를 맛볼 수 있는 티하우스 차담을 오픈하기도 했다.

지난 여름, 수해피해를 입은 남이섬과 구호물품을 서로 보내기도 했으며, 지난달에는 하동대나무 약 250주를 심고 남이섬 하동대(南怡島 河東竹)’를 조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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