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김용민 의원, '라임에 윤석열 총장 부인.장모 그림자'

'윤 총장과 최측근 한동훈 검사장 모두 처음부터 라임 사건과 관련성 있어 보여'
뉴스일자: 2020년10월20일 01시55분

<사진/국회 사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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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이 라임자산운용 사건이 윤석열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 씨와 장모 최 모 씨와도 연관성이 있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이날 오전, 김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등 검찰 국감에서 "라임 사건에 윤 총장 장모와 부인 그림자가 어른 거린다""라임 관계사인 디에이테크놀로지 대표이사가 윤 총장 장모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신안저축은행 대표와 동일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윤 총장 부인.장모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서 '선수'로 뛴 이 모 씨는 라임 관련사인 동양네트웍스 부회장"이라면서 "이 정도면 왜 라임 사건이 수사가 제대로 안 됐는지, 여권을 향한 수사만 진행됐는지를 보여 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라임 사건이 검찰과 언론이 결부한 이른바 '.언유착' 의혹과도 관련이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윤 총장 최측근인 한동훈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검사장)과 채널A 기자 대화 녹취록에 '당시 총장이 뽑은 검사 4명이 모두 라임으로 가고 기존 검사들은 신라젠을 맡았다'는 내용이 있다고 제시했다.

이어 "윤 총장과 최측근인 한동훈 검사장 모두 처음부터 라임 사건과 관련성이 있어 보인다"고 의구심을 드러냈다.

김 의원은 송삼현 전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지검장에 대한 의혹도 제기했는데, "서울남부지검에서 옵티머스자산운용 수사를 총지휘했던 송삼현 전 검사장이 옵티머스와 관련된 스킨앤스킨 회장 변호를 맡았다"며 발언 신빙성에 의구심을 나타내며 "본인이 처리한 사건 변호를 맡는 게 합당하냐"고도 지적했다.

김 의원은 대검이 검사 로비 관련한 수사가 미진하다는 법무부 지적을 두고 '중상모략'이라 주장한 데 대해 "어떻게 대검이 이런 표현을 쓰냐"고 대검찰청을 강하게 질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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