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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가들을 위한 학원 - ” 청년창업가들의 1억 프로젝트 ”: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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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가들을 위한 학원 - ” 청년창업가들의 1억 프로젝트 ”

최인규 | 기사입력 2012/07/26 [21:28]

청년창업가들을 위한 학원 - ” 청년창업가들의 1억 프로젝트 ”

최인규 | 입력 : 2012/07/26 [21:28]

막막했던 창업, 연매출 1억까지 노선이 생겼어요.
서울시에서 청년창업가들을 위해 지원하는 '서울청년창업센터' 4기 모집인원이 마감되었다. 최종합격자들에게는 각각 사무공간과 월별 지원금(50~100만원)으로 창업활동을 지원받게 된다.

청년사업가 마케팅 협회(이하 청마협)에서 이중 10명의 청년 창업가를 선정하여 1억 매출을 목표로 하는 모임이 있어 관심을 주었다.

"청년창업에서 1억까지 - 1기"프로젝트라는 소개와 함께 B급회사 업그레이드 전문가(무일푼에서 연매출 3억까지)김진성 대표(26)를 만나보았다.

청년창업이라고 하면 자본과 인맥, 그리고 경험이 없기에 막막할 수밖에 없는게 현실이라고, 또한 멋진 계획이 있더라도 그것은 소비시장과 기업순리에 입각하지 않은 "청년의 생각"이기에 실현 불가능한 계획이 많다.

김 대표는 "네이버 아이디와 컴퓨터만 있으면 사업은 충분히 가능하다. 물론 50여만원의 자본금이 있다면 더 좋다" 라며 실전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 창업가 들에게 희망적인 행보를 제시했다.

요즘은 청년들은 사업을 게임처럼 여긴다.
김 대표는 1억 프로젝트의 목적을 취업대란 시대에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해서라고 말했다. "흔히들 쇼핑몰 CEO라고 한다. 월매출이 500만원 나올까 말까한 쇼핑몰 사이트 운영자가 버젓이 스스로 CEO를 자처하는 모습을 보면 머리가 복잡해진다. CEO란 상시 근로자 수가 1000명 이상, 자산총액 5천억원 이상, 자기자본이 5백억원이상, 직전 3개 사업연도의 평균 매출액이 1천5백억원 이상인 대기업의 최고경영자를 말한다. 또한 최고경영자, 대표이사, 사장 등의 직책을 구별 못하는 사업가도 부지기수다. 사업의 기본이랄 것도 없는 조직쳬계의 개념조차 적립이 안되어 있는데 모두들 CEO가 되어있다. 이런 청년들은 어쩔수 없는 실패와 좌절을 맛보아야 한다. 또한 대부분은 첫번째 실패에서 사업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꼭 실패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 있다.
"청년 창업가들이 넘어지지 않아도 되는 곳에서 넘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는 뜬구름 잡는 동기부여와 두루뭉술한 교육이 만연한 현실 때문이다. 미리 안다면 충분히 시행착오를 줄이고 더 빠른 행보를 할 수 있다. 청년사업가들이 실패를 경험할 곳은 넘쳐난다. 쓸데없는 곳에서 시간을 지체할 필요는 없을것" 이라며 3개월간의 진행은 교육이 아니라 청년 사업가가 성공하기 위해 꼭 필요한 자기 브랜드를 만드는 법과 마케팅 창업부터 1억의 매출까지 가장 많은 실패와 시행착오를 겪는 패턴을 알기에 각자의 업종과 형태에 맞게 1:1로 코칭하여 매출달성을 현실로 만들어내는 것이 목표이다.

다른 세대를 경험한 성공자들의 이야기는 "독"
김 대표는 "청년들이 동기부여에 만족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지만 사업은 매출이라는 결과가 안 나온다면 실패한것. 연매출 3억 이하 청년 사업가에게는 스티브잡스의 강의보다 당장 소비자에게 다가가 10원의 이익을 볼 수 있는 전략구성이 중요하다. 기존에 있던 자신의 판단이 틀렸음을 인정하고 빨리 맞는 길을 찾아야 하는데 이길을 알려주는 멘토나 강사는 찾기 힘들기 때문에 사업을 포기하는 청년들이 많다. 다른 세대를 살아온 성공자가 아닌 진짜 또래의 청년사업가들이 전하는 생생한 노하우와 실전 코칭으로 1억 매출의 성공사례를 만들어내겠다"는 말로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김 대표는 마지막으로 "사실 3억 매출은 별것 아니다. 말이 3억이지 순수익을 따진다면 월 수익은 200여만원 정도가 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개인 사업으로 200만원의 월수익을 만들어 내기란 보통일이 아니다. 크게 성공한 대박스타는 아니지만 개인사업 이라는 카테고리 안에서는 적어도 대표라는 직책이 부끄럽지 않도록 남들 월급만큼은 벌어야 하지 않겠나 라는 생각" 이라며 첫걸음을 떼는 청년사업가들에게 우선순위의 재조명을 부탁했다.


<최인규 기자/eagle98t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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