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클리오 국제 광고제(5월14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TV 부문 본상 (동상)을 수상했다. 광고제의 꽃이라고 불리는 TV부문에서 한국 작품이 본상을 처음이며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는 박지성 선수가 보다 나은 모습을 향해 전진하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애니메이션 영상 위해 영국 맨체스터 현지에서 박지성 선수의 모션 캡쳐와 음성 녹음이 진행되었으며 박지성 선수의 강한 정신력을 표현하기 위해 신비하고 강렬한 느낌의 수묵 3D 애니메이션 기법을 활용하였다.

러닝타임 2분인 애니메이션 풀버전은 오픈 하루만에 온라인상에서 30여만 재생횟수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젝트의 총괄 ㈜포스트비쥬얼의 설은아 대표는 “우리의 영상 크리에이티브도 세계 시장에서 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으며 한국의 비쥬얼을 현대적으로 창조하고자 했는데 그 시도가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 “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