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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나미콩쿠르’ 그랑프리 러시아의 ‘빅토리아 세미키나’ 작가

‘프랑수아 트뤼포: 영화를 사랑한 아이’ 95개국 2,069개 작품 응모

김유진 | 기사입력 2021/03/04 [20:48]

‘2021 나미콩쿠르’ 그랑프리 러시아의 ‘빅토리아 세미키나’ 작가

‘프랑수아 트뤼포: 영화를 사랑한 아이’ 95개국 2,069개 작품 응모

김유진 | 입력 : 2021/03/04 [20:48]


‘2021 
나미콩쿠르(NAMI CONCOURS, 남이섬국제그림책일러스트레이션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됐다.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 12월부터 1개월간 95개국에서 2,069개 작품이 접수됐다그림책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두 차례에 걸쳐 엄정한 심사를 진행했고 이 중 최종 18개 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인 그랑프리에는 빅토리아 세미키나(Victoria Semykina/러시아) ‘프랑수아 트뤼포영화를 사랑한 아이(François Truffaut: The Child Who Loved Cinema)’가 선정됐다

프랑스 영화사의 중요한 흐름인 누벨바그를 이끈 거장 ‘프랑수아 트뤼포의 유년시절과 삶을 그린 작품으로픽션과 논픽션정보와 상상력그래픽 미학과 일러스트레이션 스토리텔링 등 겉보기에 서로 다른 기술과 장르를 광범위하고 풍부한 표현력으로 자연스럽고 섬세하게 어울리게 한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금상인 골든아일랜드(Golden Island)에는 데일 블랭키나르(Dale Blankenaar/남아프리카공화국)가 출품한 ‘퀼 수프돌로 만든 스프 이야기(Quill Soup: A Stone Soup Story)’누신 사데기안(Noushin Sadeghian/이란) ‘사과의 기적(The Miracle of the Apple)’이 선정됐다.

 18인의 수상작가 중 그랑프리(대상/1), 골든아일랜드(금상/2), 그린아일랜드(은상/5)에게는 상패와 상금이퍼플아일랜드(동상/10)에게는 상장과 상패가 주어진다수상작들은 오는 5월 남이섬세계책나라축제에서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으며아트상품 제작과 일러스트레이션 아트호텔인 남이섬의 ‘정관루’ 객실 조성도 추진 계획 중이다또한 6월 이탈리아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에서 전 세계의 아티스트 및 그림책 관계자들에게 소개된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는 피엣 그로블러(Piet Grobler/남아프리카공화국), 아나스타샤 아르키포바(Anastasia Arkhipova/러시아), 클라스 베르플랑케(Klaas Verplancke/벨기에), 한성옥(한국), 히로마쓰 유키코(Yukiko Hiromatsu/일본등 세계 유수의 공모전에서 수상하거나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내외 전문가 5인이 참여했다코로나19 속에 접수와 심사 진행 방식도 이전과 달랐다. 1차인 예비심사는 온라인 심사에 맞춰 개발한 프로그램을 통해 1 6일부터 2 1일까지 심사위원 각자 진행했고, 2차 본심사는 2 16~18일에 걸친 비대면 토론으로 이뤄졌다.

생명의 섬남이섬이 후원 및 진행하는 본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과 문의는 나미콩쿠르 공식 홈페이지(www.namiconcours.com혹은 나미콩쿠르 사무국(02-753-124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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