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우아한 재벌가 며느리룩

2015-04-01 플러스부

<사진출처: SBS 풍문으로 들었소 12회 캡쳐>

지난 3월 31일 방영된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고아성이 우아한 아우라를 발산하며 보여준 세련된 재벌가 며느리룩이 화제가 되고 있다. 대한민국 1% 상류층 며느리로 입성한 고아성의 패션은 군더더기 없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룩을 선보이며 완벽한 스타일 변신을 하였다.

12회 방송에서 서봄 역의 고아성은 친언니 서누리(공승연)을 만나 메이크업 선불 카드를 건네주었는데, 이 만남에서 자신과 언니의 신분차이를 미묘하게 드러내며 완벽하게 상류 사회에 적응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고아성은 사전에 치밀하게 교육된 에티튜드과 함께 고급스러운 케이프 트렌치 코트와 토트백을 매치한 우아한 룩으로 그 신분의 차이를 명확히 드러냈다.

방송을 본 여성 시청자들은 “고아성 재벌가 며느리로 제대로 변신했다”, “고아성 말투와 패션에서 상류층의 기운이 물씬 느껴진다”, “고아성 트렌치 코트 정말 우아하다” 라며 연기와 패션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고아성이 착용한 케이프 트렌치 코트는 여성복 브랜드 질스튜어트(JILLSTUART)의 이번 시즌 인기 아이템으로 알려졌다.

속물의식으로 똘똘 뭉친 상류계층을 유쾌하게 풍자한 블랙 코미디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는 회가 지날수록 재미를 더해지는 만큼, 고아성의 우아한 재벌가 며느리룩에도 여성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