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한의사회, 캄보디아서 ‘사랑의 인술’ 펼쳐
2009-08-11 김근현
KOMST(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 의료봉사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행사에서 봉사단은 프놈펜 인근 시골마을과 빈민촌을 방문해 1703명에게 한의약 처방과 시술 등을 제공했다.
류은경 대한여한의사회장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 힘은 들었지만 계속해서 밀려오는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외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한여한의사회 봉사에는 한의사와 한의대생, 자원봉사요원 등 총 14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