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교과서 국정화TF팀, 정국의 뇌관 터트리나?
2015-10-26 신대식
25일 오후 8시께, 새정치민주연합 교문위 소속 도종환, 김광진, 유은혜 의원과 정의당 정진후 의원 등이 교육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 작업을 비밀리에 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 혜화동 한국방송통신대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회관에 TF팀을 만들었다는 정보를 입수해 현장을 방문했다.
26일 오전에는 새정치연합 등 야당 의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입수한 관련 서류를 공개하면서 교육부를 성토했다.
이 과정에서 어버이연합, 고엽제 전우회 등 보수단체 회원 70여명이 몰려와 야당 의원들에게 욕설을 했고, 이를 말리는 시민들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신대식 인뉴스팀장/ntmnewskr@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