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총리에 허리 숙여 축하의 악수 청하는 문재인 대통령
문 대통령.이낙연 총리, 서로 인사하면서 '하트' 문양 만들어
2017-06-02 이서형
<사진/청와대>
지난 31일, 문재인 대통령은 논란이 있었으나 국회에서 총리 임명동의안이 무난하게 통과된 이낙연 신임 국무총리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청와대에서 이 총리를 맞이한 문 대통령은 서로에게 허리를 숙여 인사를 하다 ‘하트’ 문양을 만드는 모습을 보여 국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문 대통령은 이 총리에게 임명장 수여한 뒤, 악수를 나누면서 고개를 숙였고, 동시에 이 총리도 고개를 숙이면서 순간 ‘하트’ 문양이 만들어 진 것이다.
문 대통령은 이 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실장님 이하 (수석들이) 총출동하셨다. 고생 많이 하셨다. 축하드린다. 그리고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고, 이 총리는 “제가 부족한 게 많아서 걱정을 끼쳐드렸다.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서형 기자/news112@ntmnews.co.kr>
지난 31일, 문재인 대통령은 논란이 있었으나 국회에서 총리 임명동의안이 무난하게 통과된 이낙연 신임 국무총리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청와대에서 이 총리를 맞이한 문 대통령은 서로에게 허리를 숙여 인사를 하다 ‘하트’ 문양을 만드는 모습을 보여 국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문 대통령은 이 총리에게 임명장 수여한 뒤, 악수를 나누면서 고개를 숙였고, 동시에 이 총리도 고개를 숙이면서 순간 ‘하트’ 문양이 만들어 진 것이다.
문 대통령은 이 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실장님 이하 (수석들이) 총출동하셨다. 고생 많이 하셨다. 축하드린다. 그리고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고, 이 총리는 “제가 부족한 게 많아서 걱정을 끼쳐드렸다.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서형 기자/news112@ntm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