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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대표, MB발언에 '군 정보기관을 흥신소 취급한 분 할 말 아냐':엔티엠뉴스

추미애 대표, MB발언에 '군 정보기관을 흥신소 취급한 분 할 말 아냐'

'박근혜 정권이 국정 농단의 온상이었다면 이명박 정권은 적폐의 원조'

2017-11-13     신대식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13, 전날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적폐 청산을 정치보복 감정풀이라고 비난한 것과 관련해 군 정보기관을 흥신소 취급한 분이 할 말은 아니라고 꼬집었다.

이날 추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 전 정권에 대한 국기 문란 행위가 이제야 드러나는 건 전 정권이 제대로 수사하지 않고 두둔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전임 정권의 불법 선거 개입으로 출범한 박근혜 정권이 국정 농단의 온상이었다면 이명박 정권은 적폐의 원조였다“4대강 사업과 자원 외교, 방위사업에 대한 진상 규명이 적폐 청산의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한편, 추 대표는 민주당 소속 의원들과 함께 14일부터 46일 일정으로 워싱턴DC와 뉴욕을 잇달아 방문한다.

추 대표는 방미 기간 공화당 일인자인 폴 라이언 하원의장과 민주당의 유력 여성정치인 낸시 펠로시 하원 원내대표를 비롯해 외교안보 관련 상임위 소속 주요 정치인들과 연쇄 회동을 갖는다.

백악관에서 릭 와들 대통령 국가안보 수석부보좌관, 트럼프 행정부 실세로 통하는 이방카의 측근 디나 포웰 전략담당 부보좌관과의 만남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미국의 경제사령탑 격인 게리 콘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 대표와의 만남도 예정되어 있다.

<신대식 기자/ntmnewskr@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