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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쇼케이스 진행했던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제작영상 공개:엔티엠뉴스

놀라운 쇼케이스 진행했던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제작영상 공개

JK필름 윤제균 제작자 "시나리오 완성도 뛰어나 제작을 무조건 해야겠다 결심했던 작품'

2018-01-08     신대식

오는 17일 개봉하는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감독/최성현)’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최초 시사회 쇼케이스를 열었다.

영화 시사회 사상
처음으로 금난새 지휘자가 이끄는 성남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열린 이날의 공연은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훈훈해지는 시간이었다.

영화사 측은 8, ‘그것만의 내 세상의 제작기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주먹만 믿고 살아온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이병헌)와 엄마만 믿고 살아온 서번트증후군 동생 진태(박정민). 살아온 곳도 잘하는 일도 좋아하는 것도 다른 두 형제가 난생 처음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JK필름 윤제균 제작자는 "시나리오의 완성도가 뛰어나서 제작을 무조건 해야겠다고 결심했던 최초의 작품이 아닌가 한다"고 말해 탄탄한 스토리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더불어 극 중에서 형제로 등장하는 배우 이병헌과 박정민은 서로를 향한 칭찬으로 훈훈함을 조성했다.

먼저 동생 진태 역의 박정민은 "이병헌 선배님과 함께 연기하는 것이 정말 꿈이었다"며 선배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에 이병헌은 "박정민은 재능도 정말 특별한데 노력과 그 성실함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대단한 배우다”"라고 칭찬했다. 또한, 이번 영화에서는 엄마 인숙 역을 맡은 윤여정의 모성애 연기는 물론, 윤여정 특유의 특유의 솔직하고 ''한 면모가 돋보이는 장면들이 이어진다.

아들로 등장하는 박정민은 윤여정에 대해 "말씀을 너무 재미있게 하셔서 편했고 재미있었다"고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연출을 맡은 최성현 감독은 "머리보다 심장이 먼저 반응하는 영화였으면 하는 바람이 컸다"고 말해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를 소개하기도 했다.

<신대식 기자/ntmnewskr@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