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선 공동대표, '개헌안 절차 마련위해 여야 대표 모임' 제안
'대통령 개헌안 발의 중단을 요구한다'
2018-03-22 신대식
21일 오전, 바른미래당 박주선 공동대표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5차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대통령의 개헌안 발의 중단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날 박 대표는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헌안 발의 중단을 요구하지만 실제로 중단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표는 "그렇기 때문에 정치권이 즉시 개헌안 마련을 위한 절차에 돌입해야 한다“면서 ”그런 의미에서 저는 오늘 여야 대표들의 모임을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신대식 기자/ntmnewskr@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