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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배숙 대표, '녹색 돌풍이 불고 있다. 목포에서 바람이 불어':엔티엠뉴스

조배숙 대표, '녹색 돌풍이 불고 있다. 목포에서 바람이 불어'

'민주당에 대선 후보 할 만한 호남사람 없다. 전부 다 영남사람' 지역정서 자극하기도

2018-06-11     이규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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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화당은 전북 전주에서 싹쓸이를 막아야 한다며 집중유세를 벌였다.

이날 전주 꽃밭정이 사거리에서 집중유세를 벌인 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는 지금 녹색 돌풍이 불고 있다. 목포에서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또 전라북도에서 군산에서, 전주에서, 익산에서, 곳곳에서 지금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면서 사전 투표율이 역대 최고다. 이것은 호남이 이제 양당 구도로 불이 붙었다는 이야기라고 평화당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조 대표는 새도 양쪽 날개가 균형을 맞춰야 한다. 한쪽이 너무 강해지면 대한민국이 국민들이 고통스럽고 불행해진다. 이 정부가 성공할 수 없다이번 선거에서 민주평화당을 지지해주셔서 균형을 잡아달라. 호남에서 경쟁구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민주평화당에는 정동영.김광수.유성엽.김종회.김경진.천정배.박지원.이용주 의원 등 이렇게 훌륭한 인재들이 많다. 대선 후보로도 손색이 없다면서 하지만 민주당을 보라. 민주당에 대선 후보를 할 만한 호남사람이 있는가 없다. 전부 다 영남사람이라고 지역 정서를 자극하기도 했다.

조 대표는 클로버도 세 잎 짜리는 쳐다보지 않는다. 네 잎 클로버다. 야구도 4번 타자다. 또 최근에 서울대공원에 호랑이가 새끼를 낳았는데 이 호랑이가 민주평화당을 위해서 새끼를 네 마리나 낳았다. 민주평화당의 길조이다라며 서울대공원에 이 영물인 호랑이도 민주평화당을 지지하고 있다. 전북을 살릴 기호 4, 전주를 살릴 기호 4, 여러분 이 4번과 함께 민주평화당과 함께 새로운 전북을 만들어보자고 말했다.

정동영 의원은 이번 선거는 4번이냐 1번이냐, 1번이냐 4번이냐의 선택"이라며 "이대로가 좋다면 1번이겠지만 바꿔야 된다, 아니 꼴찌 전북에서 탈출해야 한다면 4이라고 평화당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민주평화당은 전남과 광주와 전북이 배 아파서 낳은 정당이라며 호남의 자식, 호남을 대표하는 정당임을 내세웠다.

<이규광 기자/ntmnewskr@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