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문 대통령, 모친 떠나 보내며 끝내 참았던 눈물보여
2019-11-01 이서형
<사진/청와대>
31일,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 故강한옥 여사의 발인이 빈소가 마련된 부산 수영구 남천성당에서 엄수됐다.
이날 오전 10시30분께, 문 대통령은 부산 남천성당에서 김정숙 여사 등 유족들과 함께 장례미사를 드렸다.
조용히 가족장을 치른다는 문 대통령의 뜻에 따라 장례미사 이후 일정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고인의 운구행렬이 장지로 향하기 전, 뒤따르던 문 대통령은 결국 참았던 눈물을 흘리며 모친과의 아쉬운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고인은 지난 1978년 별세한 문 대통령의 부친이 안장된 경남 양산 하늘공원에 안장됐다.
31일,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 故강한옥 여사의 발인이 빈소가 마련된 부산 수영구 남천성당에서 엄수됐다.
이날 오전 10시30분께, 문 대통령은 부산 남천성당에서 김정숙 여사 등 유족들과 함께 장례미사를 드렸다.
조용히 가족장을 치른다는 문 대통령의 뜻에 따라 장례미사 이후 일정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고인의 운구행렬이 장지로 향하기 전, 뒤따르던 문 대통령은 결국 참았던 눈물을 흘리며 모친과의 아쉬운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고인은 지난 1978년 별세한 문 대통령의 부친이 안장된 경남 양산 하늘공원에 안장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