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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대표, '오 시장건 참담, 피해자.부산시민.국민 여러분께 사과':엔티엠뉴스

이해찬 대표, '오 시장건 참담, 피해자.부산시민.국민 여러분께 사과'

이인영 원내대표, '멈춰선 한반도 평화의 수레바퀴를 다시 굴려야'

2020-04-27     이규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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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사전에 인지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오 전 시장 관련 건은 휴가 중 목요일에 전화를 받고 알았다주변에서 그런 이야기를 하면 단호하게 대응하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공개 최고위에서도 목요일 아침에 저는 소식을 듣고 놀랍고 참담하기 그지없었다. 피해자분과 부산시민, 국민 여러분께 당 대표로서 깊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었다.

민주당은 이 대표가 총선 전, ‘유시민의 알릴레오에 출연해 야권에서 정치공작을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한 것이 오 전 시장 관련 건이라 의혹을 제기하는 미래통합당의 주장에 대해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한편, 회의에서 이인영 원내대표는 오늘은 ‘4.27 판문점 선언’ 2주년을 맞는 날이라며 이제 멈춰선 한반도 평화의 수레바퀴를 다시 굴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언제까지 북미 관계가 풀리기를 기다릴 수만은 없다. 남과 북이 다시 손을 맞잡고 관계 개선에 속도를 내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선 정치권 모두의 약속은 반드시 국회 안에서 지켜져야 한다미래통합당에서 화끈하게, 통 크게 추경심사에 임해주고 속도를 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 원내대표는 늦어도 5월 중순까지는 지급을 끝내야 국민은 물론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된다면서 징검다리 연휴가 시작되는 30일 이전까지, 29일까지는 꼭 예산을 처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