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댐, 초당 9천톤 이상에서 1만 1300여톤 방류
서울시 늘어난 수량에 여의도,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 통제
2020-08-09 고 건
<사진/9일 오후, 모든 수문을 열어 물을 방류하는 팔당댐>
9일, 팔당댐이 초당 9천톤 이상으로 방류하면서 서울 올림픽대로 여의 상류.하류 나들목(IC)이 통제됐다.이날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팔당댐 방류량이 초당 9천 톤 이상으로 증가해 올림픽대로 여의 상류.하류 나들목이 통제됐다"고 밝혔다.
이어 "올림픽대로를 이용해 여의도로 들어가는 차량 및 여의도에서 올림픽대로를 이용하려는 차량들은 우회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오후 2시부터는 내부순환로 성동JC~마장램프 간의 양방향 교통을 통제한다고 밝혔는데, 이는 팔당댐에서 오전보다 늘어난 초당 1만1300톤 이상의 물이 방류된 데 따른 조치다.
앞서 서울시는 오후 1시 30분, 동부간선도로 전체 구간(수락지하차도~성수JC) 진.출입을 통제했고 서울 올림픽대로 염창IC~동작대교 간 양방향 차량 통행이 제한했다.
현재 올림픽대로 여의 상류.하류 IC도 팔당댐 방류로 차량 운행이 통제된 상태다.
9일, 팔당댐이 초당 9천톤 이상으로 방류하면서 서울 올림픽대로 여의 상류.하류 나들목(IC)이 통제됐다.이날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팔당댐 방류량이 초당 9천 톤 이상으로 증가해 올림픽대로 여의 상류.하류 나들목이 통제됐다"고 밝혔다.
이어 "올림픽대로를 이용해 여의도로 들어가는 차량 및 여의도에서 올림픽대로를 이용하려는 차량들은 우회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오후 2시부터는 내부순환로 성동JC~마장램프 간의 양방향 교통을 통제한다고 밝혔는데, 이는 팔당댐에서 오전보다 늘어난 초당 1만1300톤 이상의 물이 방류된 데 따른 조치다.
앞서 서울시는 오후 1시 30분, 동부간선도로 전체 구간(수락지하차도~성수JC) 진.출입을 통제했고 서울 올림픽대로 염창IC~동작대교 간 양방향 차량 통행이 제한했다.
현재 올림픽대로 여의 상류.하류 IC도 팔당댐 방류로 차량 운행이 통제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