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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히어로즈에서 '넥센 히어로즈'로 새로운 출발:엔티엠뉴스

우리 히어로즈에서 '넥센 히어로즈'로 새로운 출발

2010-03-05     스포츠부

넥센타이어와 서울히어로즈는 5일, 목동구장에서 프로야구단 ‘넥센히어로즈’의 공식 출범식을 갖고 올해 우승을 향한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이날 넥센히어로즈가 공식 출범하면서 프로야구 8개 전구단의 대기업 스폰서십이 완성돼 국내 프로야구 구단의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출범식에는 넥센타이어 이병우 부사장을 비롯, 넥센히어로즈 이장석 구단대표, 김시진 감독 등과 이숭용 송지만 강정호 클락 등 넥센히어로즈 간판선수들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넥센타이어는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한 대한민국 프로야구의 발전을 지원하고 초고속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넥센타이어의 브랜드력 향상을 위해 넥센히어로즈를 출범시켰다”고 발표했다.

국내 프로야구의 연간 관중수가 600만명에 달할 정도로 최고의 관중을 몰고 다니는 프로야구에 넥센타이어가 맺은 메인스폰서십 계약은 국내 기업스포츠 마케팅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국내 프로야구단은 KIA SK LG 삼성 롯데 두산 한화 등 7개 대기업이 구단을 운영중이며,이번 ‘넥센히어로즈’탄생으로 8개 군단의 기업스폰서십이 완성됐다.

넥센타이어 측은 “이번 스폰서십 계약으로 TV를 비롯한 다양한 미디어 매체에 ‘NEXEN’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려 연간 1500억원 이상의 광고 및 홍보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넥센히어로즈’ 타이틀을 활용한 다양한 스포츠마케팅 활동으로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앞으로 ‘넥센히어로즈’는 유니폼과 모자,헬멧에 넥센타이어의 기업명과 로고를 부착 착용하게 되며 방송을 비롯해 신문 등 모든 미디어매체들 또한 ‘넥센히어로즈’를 공식 사용하게 된다.

넥센타이어는 “국내의 경쟁 타이어업체들이 경기장내 구장광고에 치중하는 것과 달리 ‘넥센히어로즈’ 타이틀스폰서를 통해 보다 경력한 스포츠마케팅을 펼쳐 브랜드인지도를 더욱 높이는 기회로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넥센히어로즈의 공식출범으로 넥센타이어는 기업이미지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NEXEN’브랜드를 신규 런칭한 지 만 10년째를 맞이하고, 특히 10년만에 총 매출이 1조원에 달하는 대기업으로 성장한 때에 프로야구단 메인 스폰서십이라는 강력한 스포츠마케팅을 전격 선택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