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사랑의 콘서트 열려
2011-08-18 성 주
오는 8월 20일(토요일) 오후 6시,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목포방향)에서 수와진, 린나이팝스 오케스트라 등이 출연하는 사랑의 음악회가 펼쳐진다.
화성휴게소와 함께하는 ‘한 여름밤의 사랑콘서트’ 라는 제목으로 개최되는 공연은 다양한 이벤트로 복합문화시설로서의 휴게소를 구현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공동체를 추구하며, 사회공헌활동 병행으로 나눔 경영실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파초, 새벽아침 등으로 유명한 수와진은 이미 나눔실천 활동으로 잘 알려져 있는 가수들로 이번 공연의 취지에 공감해 사람들에게 감동과 사랑을 나누는 자리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24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린나이팝스 오케스트라도 함께 해 자리를 빛낼 것으로 알려졌다. 린나이그룹에서 직접 운영하는 오케스트라인 린나이팝스 오케스트라는 비영리 단체로 사회공헌을 위한 공연을 이끌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디오들로 구성된 안데스음악의 그룹도 함께 감미로운 남미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보유통 (주)화성휴게소에서 주최하고, 한국도로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화성휴게소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자유로이 참여하고 관람할 수 있다.
<성 주 기자/ntmnews@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