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역사>[3월 12일] 경의선 철도 공사시작
2009-03-12 전재신
경의선 철도 공사 시작
경의선 : 용산역부터 도라산역을 거처 북한 신의주까지 연결되는 길이 518 km의 복선 철도.
경의선은 최초에 프랑스 피브릴사가 부설권을 얻었으나 자금사정으로 부설을 하지 못했다.
이후 대한 철도회사의 부설 실패를 거쳐 일본에 의해 공사가 시작되었다.
1904년 러일전쟁이 일어나자 일본은 일본군사령관 예하의 ‘임시군용철도감부’를 설치하여
서울-신의주간 군용철도 부설을 시작했다. 1905년 평양-신의주 구간이 완공되어 운행이 시작되었으며, 1906년 전구간이 개통되었다.
그후 1911년에는 압록강 철교가 완공되면서 만주를 거쳐 유럽까지 이어지는 국제철도노선의 일부가 되기도 하였다.
이후 대한 철도회사의 부설 실패를 거쳐 일본에 의해 공사가 시작되었다.
1904년 러일전쟁이 일어나자 일본은 일본군사령관 예하의 ‘임시군용철도감부’를 설치하여
서울-신의주간 군용철도 부설을 시작했다. 1905년 평양-신의주 구간이 완공되어 운행이 시작되었으며, 1906년 전구간이 개통되었다.
그후 1911년에는 압록강 철교가 완공되면서 만주를 거쳐 유럽까지 이어지는 국제철도노선의 일부가 되기도 하였다.
광복 후까지도 계속 운행되던 경의선은 한국전쟁이 발발하면서 운행이 중단되었으나
2000년 남북공동성명에 의해 2007년 5월 남북연결구간인 문산-개성간의 시험운행으로 재게되었다.
그러나 남북의 경의선 운행은 남북관계 경색과 2008년 금강산 관광객 피격사건으로 인해 또다시 중단되었다.
2000년 남북공동성명에 의해 2007년 5월 남북연결구간인 문산-개성간의 시험운행으로 재게되었다.
그러나 남북의 경의선 운행은 남북관계 경색과 2008년 금강산 관광객 피격사건으로 인해 또다시 중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