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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봉하마을에서도 '촛불'이 밤하늘을 밝혔다

공동취재단 | 기사입력 2013/09/02 [01:50]

<포토> 봉하마을에서도 '촛불'이 밤하늘을 밝혔다

공동취재단 | 입력 : 2013/09/02 [01:50]

13일, 경남 김해 진영읍 봉하마을에는 전국에서 1만 5천여명의 인파가 67주년을 맞이한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생일 축하 음악회를 함께 하기 위해 몰렸다.

이날 서울과 부산, 광주, 충청 등 전국에서 기차와 버스.승용차편으로 봉하마을에 몰린 추모객들은 노 전 대통령의 묘역 참배.기념관 관람은 물론 고인이 생전 자주 올랐던 사자바위와 비극적인 생을 마감했던 부엉이 바위 등을 둘러보며 고인을 기렸다.

오후 7시부터 묘역 옆 잔디밭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노 전 대통령의 양력 생일인 9월 1일에 즈음해 개최해 온 봉하음악회가 올해로 4번째로 열려 봉하마을을 찾은 이들을 위로했다.

<공동취재단/고은영.손희정 기자/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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