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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의 음악축제 ‘KBAS 대한민국 대학가요제’ 내년 8월 열린다

김양하 | 기사입력 2013/11/15 [17:01]

대학생들의 음악축제 ‘KBAS 대한민국 대학가요제’ 내년 8월 열린다

김양하 | 입력 : 2013/11/15 [17:01]
<출처 :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음악을 사랑하는 대학생들의 로망! 대학가요제가 다시 부활한다.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前 한국방송예술진흥원, 학장 박정자, 이하 한예진)은 2014년 8월 ‘KBAS 대한민국 대학가요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과 (사)한국방송정보교육단체연합회, (사)한국청소년방송단연맹이 주최하고 한예진 실용음악학과를 중심으로 음악문화 저변확대를 통한 대학생들의 음악 축제의 부활과 음악계 인재양성이라는 취지를 바탕으로 기획되었으며, 대학부와 고등부로 나눠져 예선과 본선이 진행될 예정으로 전국 대학생들이 모이는 최고의 음악 축제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1월 11일부터 2014년 4월 3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www.koreamusicfestival.or.kr)에서 참가 접수가 가능하며, 장르불문, 순수창작곡(정식 발표된 적이 없는 미발표 곡에 한함)에 한해 응모할 수 있다. 단 고교부는 기존 가요로 참가가 가능하다. 지역별 예선은 2014년 6월부터 7월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본선은 2014년 8월 14일 예정으로 화려한 무대로 뜨거운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주최측에 따르면 △대상 수상자에게는 총 상금 500만원 외 상장 및 트로피를 △금상은 총 상금 200만원 외 상장 및 트로피 △은상 수상자는 총 상금 100만원 외 상장 및 트로피가 주어지며, 그밖에 동상과 장려상, 판도라TV상 등이 준비되어 있어 수상자들은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한예진 대회 주최 관계자는 “는 그동안 대학생 음악 축제의 침체로 공연무대에 설 기회가 없었던 학생들에게 자신의 음악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대회인 만큼 전국적인 대학생들의 음악 축제의 장으로 열 예정”이라며 “음악을 사랑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회이니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끼와 열정이 넘치는 무대를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최측은 현재 공식 홈페이지(
www.koreamusicfestival.or.kr)를 통해 지난 11일부터 대학부와 고등부로 나눠 참가 접수를 받고 있다. 접수 마감은 내년 4월 30일까지로 지역예선은 내년 6월부터 7월 예정이며, 본선대회는 2014년 8월 14일 예정이다. 

 내년 8월 열리는 는 대학생 및 청소년 음악 축제의 부활과 함께 새로운 음악문화 창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어, 음악 및 공연 등 문화 예술계 등으로 부터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김양하 기자/yeye10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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