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 이마트 화재피해자 생필품 전달
사회부 | 입력 : 2014/02/08 [13:45]
여주소방서(서장 홍영근)와 이마트 여주점(점장 최훈규)은 지난 1월 26일 발생한 주택화재 전소로 생활터전을 잃어버린 화재피해주민에게 침구류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여 겨울철 추위를 따듯하게 녹일 수 있게 했다.
여주소방서와 이마트 여주점은 2011년 5월 26일 화재피해지원협약(MOU)을 체결하여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불의의 화재사고로 고통을 받을 경우 경제적 지원을 통하여 조속한 생활안전에 기여하기로 한 바 있다.
현재 최모(62)씨는 주위의 따듯한 손길이 아쉬운 참에“도움을 주신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고 말을 전했다. 이마트 여주점에서 준비한 침구류 등 생필품 30종 60여점과 의약품등을 고루 갖춘 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를 상시 운영해 화재 등 재난피해를 입은 주민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고“화재예방에 더욱 힘써 이러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