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 명성황후 생가에서 가상화재 출동훈련
사회부 | 입력 : 2014/04/15 [07:36]
여주소방서(서장 홍영근)는 지난 11일 목조문화재‘명성황후 생가’에서 현장상황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가상화재 출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소방차량 6대와 소방공무원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계인의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문화재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생가의 안채에서 미상의 화재발생 상황을 부여받아 자위소방대의 화재초기진압 훈련부터 소방대의 현장 부서, 인명검색․구조 및 인접 야산으로 연소확대 저지 등 실제진압 상황처럼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각 문화재별 특성을 완벽하게 분석하여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나갈 수 있도록 가상화재진압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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