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문 앞에 26일 5시에 노란 리본이 달리기 시작했다.(노란 리본은 "다시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며 기원합니다"란 의미가 있다.) 조용히 작은 노란 리본을 가슴에 달고 글을 써 줄에 매다는 시민들이 있었다.
또한 광화문역 6번 출구 앞에서는 세월호 실종자 무사귀환 염원, 희생자 애도와 민주회복을 위한 국민촛불이 열렸다. 국민촛불은 발언을 하고 참가자들과 뜻을 모아 청계로를 통해 명동번화가를 지나 을지로를 통해 광화문 6번출구까지 오는 행진을 약 800명이 함께 했다.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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