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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수교 22주년 ”2014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성황리에 종료: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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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수교 22주년 ”2014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성황리에 종료

”2014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아시아 모터스포츠의 새로운 장 열어

이욱행 | 기사입력 2014/08/25 [22:22]

한.중 수교 22주년 ”2014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성황리에 종료

”2014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아시아 모터스포츠의 새로운 장 열어

이욱행 | 입력 : 2014/08/25 [22:22]

한·중 수교 22주년을 기념한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 21일 목포 하당에 위치한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24일까지 4일간에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에서는 한국과 중국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과 차이나투어링카챔피언십(이하 CTCC)이 영암 코리아인터네셔널 써킷에서 각 대회의 5라운드 경기를 함께 진행하고, 양국 드라이버들의 실력을 겨루는 우호전을 진행하는 등 국내외 팬들에게 모터스포츠의 진수를 마음껏 뽐내는 자리였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모터스포츠 쇼케이스', 로이킴, 샤이니, 달샤벳, 걸스데이 등 유명 가수들의 출연한 '기념콘서트'와 가수 '태진아 축하공연' 등의 볼거리를 함께 제공하며 ‘모터테인먼트’라는 새로운 모터스포츠 문화를 표방해 모터스포츠 팬과 일반 관람객들의 호응을 불러모았다.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발 기념 콘서트
이번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15LAP, 84.225km)에서는 CJ 레이싱팀의 황진우가 5전 경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황진우는 6번째 그리드에서 출발했으며, 치열한 경합 끝에 35분 22초 739의 기록으로 시즌 2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뒤를 이어 아트라스BX의 조항우가 35분 29초 692의 기록으로 1위와 6초 953차이로 2위를 차지했고, 리얼레이싱팀의 타쿠 밤바가 35분 53초 298의 기록으로 3위에 올랐다. 황진우는 올 시즌 개막전에 이어 시즌 2번째 우승을 차지해 전년대회 슈퍼6000 클래스 챔피언의 저력을 확인시켰다. 

슈퍼6000 클래스와 통합전으로 치러진 GT 클래스(14LAP, 78.61km)에서는 쉐보레레이싱팀의 안재모가 36분 41초 062의 기록으로 시리즈 첫 우승을 차지했다. 뒤를 이어 CJ 레이싱팀의 최해민이 18초 289차이로 36분 59초 351을 기록하며 2위를, 팀106의 정연일이 37분 04초 637을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슈퍼레이스와 CTCC는 2015년 시즌에도 대회를 공동 개최하는 등의 교류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두 대회는 내년부터 CTCC의 차이나프로덕션 차량 6대와 슈퍼레이스의 슈퍼1600클래스 차량 6대로 진행되는 통합경기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슈퍼레이스는 다음 대회인 6라운드 경기를 나이트레이스로 진행한다. 나이트레이스는 국내 유일하게 열리는 야간 레이스 경기로 9월 13일 태백 레이싱 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욱행 기자/likn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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