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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W '나르는 쇼퍼맨', 장동민.유상무 치열한 머리 싸움

연예부 | 기사입력 2014/12/22 [16:48]

KBS W '나르는 쇼퍼맨', 장동민.유상무 치열한 머리 싸움

연예부 | 입력 : 2014/12/22 [16:48]


장동민, 문희준, 홍석천, 유상무가 119 대원들을 위한 일일 천사로 활약한다.


KBS W 고민타파 대행쇼 <나르는 쇼퍼맨>에서는 연말연시 특집으로 불철주야 업무에 매진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야식배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실시간 SNS를 통해 야식 배달 사례자를 선정, 각기 다른 장소에 있는 4MC가 가장 빠른 시간에 야식배달 임무를 수행해야하는 것.

4MC들이 만장일치로 채택한<나르는 쇼퍼맨> 야식배달의 주인공은 한 소방관의 아내로, 추운 겨울 고생하는 남편과 동료 소방대원들을 위한 야식 배달을 의뢰했다.

이날 두 가지 지정된 음식을 사서 소방서로 가장 먼저 도착하는 우승자에게는 조기 퇴근이라는 특권이 부여돼, 홍석천, 문희준, 장동민, 유상무는 여느 때보다 열띤 경쟁을 펼쳤다.

우승을 위해 잔머리의 달인 4MC는 차량은 물론, 배달 음식까지 빼앗기고, 빼앗아가며 치열한 두뇌 싸움을 시작한다.

특히, 이날 촬영 중에 유상무와 장동민 간에 고성이 오고 갈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는 후문. 1위 자리를 탐내던 유상무가 장동민의 차량을 갈취해 도주하자 크게 분노한 것.

당황한 장동민은 유상무에게 욕설을 퍼붓는 한편 본인 역시 다른 MC인 문희준의 차량을 몰래 타고 도망치려다 발각되는 바람에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고.

한편, 전문 레이서들에게도 운전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는 문희준은, 빠른 시간 내에 도착하기 위해 직접 운전대를 잡아 승부에 대한 열의를 불태웠고, 이와는 반대로 홍석천은 연장자답게 배달 내내 안전하고 느긋한 레이스를 펼치는데...

재미와 감동이 있는 연말연시 야식 배달 프로젝트 <나르는 쇼퍼맨>은 오는 22일 밤 11시 KBS W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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