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산드레식품 박수영 대표 >국내 중소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엔티엠뉴스에서 홈메이드 전문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산드레식품(주)을 찾아가 보았다. 산드레식품 "자연이 드리는 즐거운 맛" 이라는 슬로건 아래 'by Sandre'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는 산드레식품(주) (대표 박수영)은 산과들에서 나오는 좋은 먹거리들의 에너지가 그대로 식탁에 오르기를 소망하며 회사명을 '산드레'로 하였다. 용인 기흥구에 위치한 산드레식품은 부인이 식품제조와 마케팅을 담당하고 남편은 총무와 재고관리 등을 담당하며 부부가 함께 운영을 하고 있다.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피클류와 수제차를 홈메이드 방식으로 제조 판매하고 있는 산드레식품은 이제 막 시작한 신생기업으로 다양한 제품을 구비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소량제품을 원칙에 맞게 정성을 다해서 만든다. 제품에 사용되는 모든 원재료는 무농약 이상의 친환경 원재료를 사용하고 있고 농산물의 대부분은 농가와 직거래로 구입하고 있어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차별화 전략 및 핵심역량 산드레식품의 모든 제품은 결코 특별하지 않다. 그저 자연과 사람이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무농약 이상의 농산물을 원재료로 사용하고 혀끝의 유희나 색, 보존을 위한 화학첨가물을 일체 사용하지 않으며 농산물 그대로가 가지는 제 맛을 살리기 위해서 구입 후 바로 제작하고 집에서 만드는 홈메이드 방식 그대로 만든다. 또한 방부제를 넣지 않아서 냉장유통을 기본으로 한다. 산드레식품에서 생산되는 피클류에는 오이피클과 5가지 야채로 만든 야채모둠피클(파프리카, 양파, 당근, 무, 오이), 자색양파피클, 토마토피클 등이 있다. 기존의 피클과는 다르게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새콤 달콤하다. 비타민C는 물론이고 야채가 가지고 있는 항산화성분 및 항암물질 등을 쉽게 섭취할 수 있으며 수제차로는 생강차, 모과차, 레몬차가 있다. 산드레식품 박수영 대표는 사랑하는 내 아이에게 믿고 먹일 수 있고 친한 친구에게 부담없이 선물할 수 있으며 부모님 건강을 생각하며 챙겨드릴 수 있는 정성스러운 제품만을 만든다고 밝혔다.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요즘 날씨가 추워지고 감기 등 자칫 건강을 해치기 쉬워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마음까지 데워줄 수 있는 정성 가득한 수제 액상차를 만들고 있다. 설탕만 유기농으로 쓰며 유기농수제차라고 하는 타 업체와 다르게 유기농설탕은 물론이고 우리 땅에서 나온 무농약 생강으로 만든 수제생강차와 자연농법으로 키운 모과로 만든 수제모과차, 제주 무농약 레몬으로 만든 수제레몬차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박수영 대표는 "모과차 같은 경우는 자연농법으로 키운 모과다 보니 벌레도 많이 먹고 이곳저곳 멍든 곳도 많아서 손이 이만저만 가는게 아닙니다. 하지만 내 가족과 같은 소비자라고 생각하면 대충 넘어 갈 수는 없지요. 저렴한 가격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세트상품을 다양하게 기획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향후 비전 및 포부 박수영 대표 : 예전에 심한 감기에 걸려서 몹시 고생한 적이 있습니다. 나을 듯 나을 듯 하는데 뚝 떨어지지 않았어요. 그런데 지인께서 정말 약같은 음식점을 소개시켜 주셨지요. 대부분 효소로 만든 절임류 식품이었는데 신기하게 그 집 음식을 먹으면 몸에 약간의 열이 나며 에너지가 생기는 느낌이 들었지요. 그리고 감기도 나았어요. 저도 그런 음식을 만들고 싶습니다.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우리 몸에 좋은 산과 들에서 나오는 갖가지 재료로 절임류와 수제차류를 만들어 그 에너지만으로 병을 이기고 생활도 풍요로워지는 그런 식품을 만드는 회사가 되고 싶습니다. < 문의 : 031-281-5289 > http://www.sandrefood.co.kr/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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