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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은 유도 조구함이 이뤄내: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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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U대회>한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은 유도 조구함이 이뤄내

2013년 대회 금메달에 이어 2회 대회 연속 금메달

신대식 | 기사입력 2015/07/05 [04:29]

<광주U대회>한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은 유도 조구함이 이뤄내

2013년 대회 금메달에 이어 2회 대회 연속 금메달

신대식 | 입력 : 2015/07/05 [04:29]

<사진/시상대 왼쪽에서 두번째 조구함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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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은 유도에서 나왔다.


이날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유도 100kg이하급 결승전에서 한국의 조구함은 프랑스의 클레멍 델베르트를 꺾고 금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 한국의 첫 금메달이다.

지난 2013년 러시아 카잔 대회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했던 조구함은 이번 대회서도 한국에 첫 금메달을 선사하며 2대회 연속 체급을 바꾸면서 금메달을 목에 건 것이다.

조구함은 결승전에서 델베르트에게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을 펼쳤고, 당황한 델베르트는 계속 물러서다 지도를 먼저 받았고, 또 한쪽으로 너무 오래 잡고 있다는 지적까지 받으면서 델베르트는 지도를 한 개 더 받았다.

유리해진 조구함은 쉬지 않고 공격적으로 나아갔고, 누르기까지 시도했다. 그러나 공격적이던 조구함은 경기 2분여를 남겨둔 시점까지 절반과 유효를 얻었으나 판정이 번복돼 취소되는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조구함은 시종일관 적극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상대에게 지도를 한 개 더 안겨줬고, 결국 승리를 따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별취재팀-사진/신대식 인뉴스 팀장, 취재/이서형 기자/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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