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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W <빨간 핸드백> 현영, 후배에게 ‘너 나 무시하니?’발끈

연예부 | 기사입력 2015/09/29 [15:13]

KBS W <빨간 핸드백> 현영, 후배에게 ‘너 나 무시하니?’발끈

연예부 | 입력 : 2015/09/29 [15:13]


오는 26일 (토) 밤 12시에 방송되는 여성범죄 심리 토크쇼 KBS W <빨간 핸드백>에서 4인조 여성 절도사건을 다룬 가운데 여성 집단에서 생길 수 있는 심리적인 문제 등을 놓고 출연진들의 다양한 경험담과 함께 열띤 토크를 펼칠 예정이다.

이날 사건의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나이 들수록 서러워지는 것에 대한 토크가 시작되자 현영은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후배에게 무시당하는 것 같이 느껴져 돌직구로 화를 낸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사연인즉슨 항상 겸손하고 예의 바르게 행동해오던 한 후배가 어느 날 선글라스를 낀 채로 앉아서 현영의 이야기를 듣더라는 것. 한참 이야기를 나누는데 현영은 “선글라스를 끼고 있으니 어떤 눈으로 나를 바라보는지, 이야기는 제대로 듣고 있는 건지? 라는 생각에 화가 나 순간 후배에게 “너 나 무시하니?”말이 절도 나와 후배에게 돌직구를 날렸다“는 것.

이에 후배가 “눈 다래끼가 났다”고 밝혀 “너무 민망했다”는 현영의 고백에 출연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국내 최초 여성 범죄 심리 토크쇼 ‘위험한 그녀의 비밀 <빨간 핸드백>’은 매주 토요일 밤 12시에 KBS W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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