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바이블 2015’ 간판코너 ‘미친(美親)토크’가 매회 뷰티 아이템에 대한 솔직 발칙한 후기로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W ‘뷰티바이블 2015’는 여자의 자존심이자 청순과 섹시를 오갈 수 있게 만들어주는 필수 아이템 아이라이너에 대한 과감한 토크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미친(美親)토크’의 패널인 뷰티 칼럼니스트 백지수, 뷰티 유튜버 이은영, 뷰티 블로거 김희선은 2주간 베스트셀러부터 신상 제품까지 5개의 아이라이너를 2주간 직접 사용, 생생한 후기를 전달하였다.

MC 광희, 전효성, 강승현은 본격적인 토크에 앞서 “아이라이너는 나한테 잘 맞는 거 하나 찾으면 인생템이 된다”, “남자 아이돌에게도 자존심이다”라는 멘트로 아이라이너에 대한 관심과 토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패널들은 번짐성, 선명함 등 다양한 관점에서 제품을 낱낱이 파헤치며 장단점을 꼽았다.

특히 이날 ‘미친(美親)토크’ 역대 최고의 혹평과 호평이 모두 쏟아져 눈길을 끌었다. “아이라인으로는 못 쓰고 화가들에게 스케치용으로 권하고 싶다”는 혹평부터 “아이라이너의 끝판왕”이라는 호평까지 극과 극을 오가는 리뷰는 보는 사람들에게 긴장감을 선사하기도 했다. 특히 ‘내 돈 주고 사도 아깝지 않은 아이템’ 선정에서는 MC 및 패널 3인방의 의견이 B사의 제품과 T사의 제품으로 엇갈려 보는 이들의 재미를 더했다.

네티즌들은 “너무 재미있다”, “뷰티계의 김구라”, “본방사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패널들의 후기와 제품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뷰티바이블2015’ F/W시즌 돌풍의 중심 ‘미친(美親)토크’는 3명의 뷰티 전문가 패널들의 틴트, 프라이머, 컨실러 등 뷰티 아이템에 대한 리얼하고 과감한 토크로 2030 뷰티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뷰티바이블 2015’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50분 KBS W 채널을 통해 방송되며, KBS 무료 어플리케이션 my K를 통해서도 시청가능하다. 

<김지나 기자/macaco11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