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수록 예뻐지는 수다 ‘뷰티바이블 2015’에서 전효성의 장소별 보습 비법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20일(화) 밤 9시 50분 KBS W를 통해 방송되는 ‘뷰티바이블 2015’에서는 건조한 환절기를 맞아 1초면 토너가 말라버린다는 악건성 피부녀의 사연을 공개하며 피부보습에 도움 되는 장소별 취향 노하우를 선보인다.

‘뷰티바이블 2015’ 대표 건성피부 전효성은 사연녀의 고충에 격하게 공감하며 욕실, 가방 속, 화장대에 꼭 필요한 수분 충전 아이템을 소개했다. 건성피부도 마음 놓고 입욕할 수 있게 해주는 오일 입욕제부터, 자동으로 분사되는 휴대용 미스트, 고농축 수분크림까지 다양하고 신기한 뷰티 아이템들에 MC들은 눈을 떼지 못했다.

특히 강승현이 안개처럼 수분을 자동으로 뿌려주는 미스트의 등장에 프로그램 진행도 잊고 체험에 열중하자 광희가 보다 못해 “너무 오래하시는 거 아닌 가요”라고 구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효성은 보습을 3배 강화하는 팁으로 수분크림을 바른 뒤 얼굴에 거즈를 얹고, 그 위에 미스트를 뿌리는 방법을 소개했다. 실제로 광희의 손에 테스트해본 결과 털의 숨이 죽을 정도로 촉촉해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는 ‘피부를 위한 긴급 SOS 뷰티의 신’이라는 주제로 출근 전 단 1시간 안에 붓기를 빼는 방법, 갑작스럽게 찾아온 남자친구를 맞이하기 위한 10분 긴급 메이크업 등 생활 속 뷰티 노하우를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다급한 뷰티 SOS 상황을 한 방에 해결할 수 있는 초특급 뷰티 비법들은 오는 20일 밤 9시 50분 KBS W 채널 ‘뷰티바이블 2015’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나 기자/macaco11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