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이 10월 다섯째 주 주간행사 소식을 발표했다. 문화예술로 즐거운 골목문화를 만들어가는 <복작복작 예술로(路)> 축제주간 ‘8일간의 복작복작 서울일주’가 31일(토)부터 내달 7일(토)까지 서울시내 곳곳에서 펼쳐진다. 지역 예술단체와 주민이 함께 만드는 이번 축제는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장르의 12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스탬프 투어와 인증샷 이벤트 등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됐다. 세부 프로그램 10월 31일(토) 오후 12시~6시 : ‘해방촌 마을과 우리집 그 사잇공간 이야기’ (전시) 10월 31일(토) 오후 2시~6시 : ‘주민과 함께하는 아트파켓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10월 31일(토) 오후 4시~6시 : ‘낭독이 있는 골목길’ (낭독공연) 10월 31일(토) 오후 4시~7시 : ‘안녕, 골목길! 하얀 그림자 여행’ (공연) 10월 31일(토)~11월 6일(금) 오후 12시~11시 : ‘우사단 마을 거리전시회’ (전시) 11월 2일(월) 오전 11시~ : ‘나의 이야기 극장’ (체험연극) 11월 4일(수)~7일(토) 오후 12시~10시 : ‘서촌에서 놀다’ (전시회) 11월 5일(목) 오후 12시 30분~2시 : ‘마을예술 실은 수레, 골목을 누비다’ (공연·체험) 11월 6일(금) 오후 7시~9시 : ‘신촌 청년 예술마을 프로젝트’ (집담회) 11월 6일(금) 오후 7시~9시 : ‘사라진 만리동 주민을 찾아서’ (음악공연) 11월 7일(토) 오전 11시~오후 5시 : ‘꿈마을 꿈길예술장터’ (공연·플리마켓) 11월 7일(토) 오후 3시~7시 : ‘초원은 문화살롱&땡땡거리 마켓’ (공연·플리마켓) 장소 : 서울시내 곳곳 (※세부 장소는 누리집 참고) 관람료 : 무료 문의 : 02-3290-7146, facebook.com/bokjakroad 31일(토),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서울시민 노래자랑’이 열린다. 본선 진출자 10명의 경연과 트로트 가수 설운도, 송대관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무대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토요일은 청이 좋아>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일시 : 10월 31일(토) 오후 1시~3시 장소 : 서울시청 시민청 활짝라운지 관람료 : 무료 문의 : 02-739-5818, seoulcitizenshall.kr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시대 직장인들이 직접 만든 판소리 ‘서울미생별곡’이 오는 11월 1일(일) 서울시청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 공개된다. 20세 이상 55세 미만 직장인이 참여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9월부터 진행해 온 성인 대상 문화예술교육사업 <서울시민예술대학>의 결과물로, 직장인의 애환을 연극과 판소리로 풀어냈다. 일시 : 11월 1일(일) 오후 5시~ 장소 : 서울시청 시민청 활짝라운지 관람료 : 무료 문의 : 02-758-2023, sfac.or.kr 국내 유일의 장애예술가를 위한 창작공간 잠실창작스튜디오의 7기 입주예술가 기획전시 ‘함께-ing’가 내달 8일(일)까지 서울시청 시민청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고홍석, 김경아, 김명아를 비롯한 12명의 입주예술가가 지난 6개월간 작업한 작품과 잠실창작스튜디오 교육지원 프로그램 <굿모닝 스튜디오>를 통해 도예, 판화, 평론 등 교육을 지원받은 17명 작가들의 결과물이 함께 전시된다. 일시 : ~11월 8일(일) 오전 9시~오후 9시 장소 : 서울시청 시민청 갤러리 관람료 : 무료 문의 : 02-423-6674, sfac.or.kr <김지나 기자/macaco117@gmail.com>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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