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금) 월드 프리미어를 진행한 후 2차례의 추가 상영을 거치며 베를린을 찾은 국내외 영화 관계자들과 씨네필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죽여주는 여자>에 대해 해외 외신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지 ‘버라이어티(Variety)’는 직접 이재용 감독의 인터뷰까지 진행하며 영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2/15(화) ‘버라이어티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이재용 감독과의 인터뷰 기사에서는 “이재용 감독은 한국에서 예술영화와 상업영화를 가장 잘 아우르는 몇 안 되는 감독 중 한 명으로, 베를린 파노라마 섹션에 소개된 영화 <죽여주는 여자>로 다시 한번 충격을 주었다.”고 평하며 이재용 감독과 영화 <죽여주는 여자>에 대해 높이 평가 하기도 했다. 세계 최초로 베를린국제영화제를 통해 공개된 후 국내외 언론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영화<죽여주는 여자>는노인들을 상대하며 먹고 사는 ‘죽여주게 잘 하는’ 여자 60대 소영이 사는 게 힘들어 죽고 싶은 단골을 진짜 ‘죽여주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현재 후반 작업 중이며, 2016년 국내 개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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