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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아, 햇살 가득 머금은 ‘필드 여신’으로 변신!

김기태 | 기사입력 2016/03/29 [21:55]

조보아, 햇살 가득 머금은 ‘필드 여신’으로 변신!

김기태 | 입력 : 2016/03/29 [21:55]

조보아가 아름다운 ‘필드 여신’으로 변신했다.
따사로운 햇살을 가득 머금은 매거진 의 화보 사진을 공개, 건강미와 상큼함을 동시에 발산하며 ‘비타보아’로 등극한 것.
 
공개된 화보는 인도네시아 발리의 사마야 스미냑 리조트와 근교 골프장에서 촬영한 것으로, 조보아는 이번 화보를 통해 특유의 발랄하고 통통 튀는 매력을 동시에 발산해 시선을 모으는가 하면, 티 없이 맑은 미소와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드는 사랑스러운 에너지로 주변을 밝히고 있다.
 
특히 35도가 훌쩍 넘는 발리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도 힘든 기색 없이 오히려 지친 스태프들을 다독이며 촬영장을 종횡무진, 스태프들로부터 ‘비타보아’라는 귀여운 애칭까지 얻었다는 후문이다.
 
이번 화보를 기획한 <그림공작소> 장재영 대표는 “그늘 하나 없는 골프장에서 6시간이 넘도록 뜨거운 햇살을 맞으며 촬영하는 것은 남자 배우라도 쉽지 않은 일이다.”라며 “이번 화보는 오로지 조보아의, 조보아에 의한, 조보아를 위한 화보가 될 것이다”고 전하며 화보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차세대 탑여배우로 발돋움한 조보아는 MBC 새 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 안하무인 금수저 재벌 2세 ‘도신영’ 역으로 변신을 예고, 최근 온 국민의 사랑을 받으며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 천방지축 ‘장채리’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안하무인, 제 멋대로인 모습으로 브라운관에 찾아올 예정이다.
 
이렇게 햇살 가득 머금으며 ‘필드 여신’으로 변신, 건강미와 상큼함을 동시에 발산한 조보아의 화보는 <싱글즈> 4월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김기태 기자 / nomtedd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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