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화) 오후 5시 40분에 방송되는 KBS JOY 전국덕력자랑 <최강남녀>에선 ‘인내력 덕후’ 특집으로 강인한 정신력으로 무엇이든지 참고 견뎌내는 ‘독한남녀’들이 출연해 최강 ‘인내심 덕후’를 가릴 예정이다.

이날 4MC도 입덕을 위해 인내력 검증 단계를 거쳤다.

난생처음 도전하는 ‘인내력 입덕’ 앞에 모두 주춤거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상민은 4MC 중 두각을 나타내며 인내심 최강자를 위협했다.

모두를 놀라게 한 이상민의 인내심 덕력은 바로 ‘간지럼 참기’였다. 김일중의 무한 깃털 공격에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으며 여유로운 모습으로 뜻밖의 인내심 덕력을 보여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자극 받은 3MC들도 각자 인내력을 검증해보겠다며 입덕의 길로 들어섰다. 황재근은 가만히 서 있기도 힘든 지압판에서 줄넘기를 하며 행복한(?) 비명을 질렀고, 김일중과 장동민 역시 이번 기회를 통해 인내하는 법을 한 수 배웠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초급수준의 인내심과는 달리 고급단계로 넘어가자 4MC는 물론 인내심 최강남녀들도 경악하게 만든 충격적인 상황이 눈앞에 펼쳐졌다. 문제의 음식이 공개 되자마자 황재근은 하차를 결심하고, 김일중은 시종일관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하지만, 이상민은 보면 볼수록 사랑스럽다며 뜻밖의 애정을 보였다.

인내력 덕후들의 자존심을 건 세기의 대결은 이들의 덕력을 검증하기 위해 <최강남녀> 에선 여의도 공원에 ‘냉동 탑차’까지 동원, 그야말로 인내력 최강자전을 위한 ‘초대형 프로젝트’를 열었다.

인내력 덕후들은 살을 에는 듯한 영하 10도의 냉동 탑차 안에서 추위와 싸워야 했다. 가만히 추위를 이겨내는 것도 모자라 최강남녀의 몸속도 얼어붙게 만들 팥빙수까지 투입! 하지만 이마저도 거뜬히 인내하는 덕력자들의 모습에 4MC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4MC들은 야외에서 폭염 더위와 싸우며 냉동탑차 안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중계했다.

대한민국 인내력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불꽃 튀는 인내심 대결! 과연 극한의 추위를 인내할 최강 ‘인내킹’은 6월 7일(화) 오후 5시 40분 KBS JOY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