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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후보, 남대문시장 찾아 '민생이 최우선' 강조: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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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후보, 남대문시장 찾아 '민생이 최우선' 강조

'어르신들께서 안 계셨으면 이 나라가 있겠는가. 어른 잘 모시는 대통령이 되겠다'

신대식 | 기사입력 2017/04/21 [08:32]

안철수 후보, 남대문시장 찾아 '민생이 최우선' 강조

'어르신들께서 안 계셨으면 이 나라가 있겠는가. 어른 잘 모시는 대통령이 되겠다'

신대식 | 입력 : 2017/04/21 [08:32]
 <사진/국회연합기자단>

20일,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는 남대문시장 회현역 인근에서 ‘민생이 최우선입니다’라면서 유세를 했다.
이날 안 후보는 유세에서 “이번 대선은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선택이다. 더 좋은 정권 교체를 해야 한다. 산업화, 민주화를 넘어 새로운 미래를 열 지도자를 뽑아야 하지 않겠는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안 후보는 “청년들의 절망을 해결해야 한다. 우리 청년들을 다시 꿈꾸게 해야 한다.”며 “청년 일자리를 획기적으로 늘리겠다. 중소기업 청년 임금을 대기업 80% 수준으로 만들겠다.”고 청년 일자리 공약을 내세웠다.

그러면서 “청와대 청년 수석실을 신설해서 청년들 문제를 청년들이 직접 풀도록 하겠다. 제 2의 정유라를 확실하게 근절하겠다”면서 “청년들의 꿈을 짓밟는 3대 비리, 취업 비리 , 입학 비리, 병역 비리가 절대 발을 못 붙이게 하겠다”고 공약했다.

안 후보는 보수층의 표를 겨냥해 노인복지에 대한 공약도 내놓았는데, “어르신들의 노후 불안도 해소해 나가겠다”며 “어르신들께서 안 계셨으면 이 나라가 있겠는가. 어른을 잘 모시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미래를 말할 시간이다. 4차 산업혁명의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일자리 절벽 넘어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만들려면 융합혁명 기술 혁명을 이해하는 지도자를 뽑아야 한다”면서 “참모들 보고서만 보고 경제를 살리지 못한다. 전문가들과 토론하는 유능한 지도자를 뽑아야 경제를 살릴 수 있지 않겠는가 4차 산업 혁명시대 정부 전 부처에 전문가를 기용하겠다. 전문가와 토론하고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지도자가 되겠다”라고 4차 산업에 자신 있는 발언도 이어갔다.

<신대식 인뉴스팀장/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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