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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CJ슈퍼레이스 3전 폭염특보임에 불구하고 성황리 종료: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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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CJ슈퍼레이스 3전 폭염특보임에 불구하고 성황리 종료

아트라스BX 조항우 ”폴 투 피니쉬” 우승

이호진 | 기사입력 2017/06/20 [23:36]

2017 CJ슈퍼레이스 3전 폭염특보임에 불구하고 성황리 종료

아트라스BX 조항우 ”폴 투 피니쉬” 우승

이호진 | 입력 : 2017/06/20 [23:36]
국내 최고의 자동차경주대회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시리즈 제3전이 지난 618일 폭염 특보에도 불구하고 12천여명의 관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대회 최고 종목인 Cadillac 6000 클래스는 조항우(아트라스BX)가 예선전에 이어 결승경기에서도 1위를 차지하여 폴투피니쉬로 우승컵을 들어 올려 개막전에 이은 시즌 2승을 장식했다.

예선경기에서도 우수한 경기력을 보여준 조항우 감독은 결승레이스에서도 선두로 출발하여 단 한번의 추월도 허용하지않는 안정된 경기운영으로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조항우 감독에 이어 2위는 헌터 인제레이싱팀의 정연일이 3위는 아트라스BX의 팀베르그마이스터가 차지하였다. 

전날 예선에서 조항우감독과 간발의 차이로 2위를 차지한 정연일선수는 경기초반 조항우 감독을 추월하려 하였으나 실패하였고 그 틈에 아트라스BX의 스테판 라진스키가 2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정연일 선수의 결과는 대기업 스폰서 팀들 사이에서 헝그리 정신으로 일구어내었기에 더욱 값진 성적을 선물했다.  



한편 조항우는716일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리는 제4전에서 70kg의 핸디캡 웨이트를 적용받는다. 반면 이데 유지는 40kg을 덜어낸 50kg을 짊어진다. 이에 따라 영암인터내셔날서킷에서 제2전을 휩쓸었던 엑스타레이싱팀의 반격이 매서울 것으로 예상된다.

ASA GT1 클래스에서는 스타트에서 벌어진 경합 이후 서주원(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이 김종겸(서한퍼플-블루)의 계속된 압박을 견뎌내며 GT1 클래스 올해 첫 우승컵을 손에 넣었다. 3전에서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팀이 우승 하며 GT1 클래스의 춘추전국 시대를 알렸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전은 716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으로 자리를옮겨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로 진행 된다.




 <이호진기자/soju8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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