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청와대 B컷 중>18일,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뉴미디어비서관실이 공개한 ‘문재인의 소소한 인터뷰’에서 퇴근 후 일상과 관련해 “대통령은 퇴근 시간이 사실 별로 의미가 없는 것 같다”며 “퇴근 후에도 각종 보고서를 봐야 하니까요”라고 말했다. 이날 인터뷰 동영상은 오전에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문 대통령은 “심지어는 다음날 일정에 대한 자료를 퇴근 후에 관저에서 받아서 보기도 한다”며 “퇴근 후에도 자유롭지 못한데, 그래도 시간이 나면 관저 주변을 마루, 토리, 찡찡이와 함께 산책을 한다든지. 특히 찡찡이는 함께 TV 뉴스를 보는 걸 좋아한다. 그런 시간이 행복한 시간”이라고 밝혔다. <김현민 기자/ntmnewskr@gmail.com>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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