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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회의장, '개성공단 우리기업상품 전시회' 참석해 격려: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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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회의장, '개성공단 우리기업상품 전시회' 참석해 격려

오후에는 ‘동남권 지진재난대응을 위한 지진방재정책의 현황과 과제’ 세미나 참석

신대식 | 기사입력 2017/12/27 [22:43]

정세균 국회의장, '개성공단 우리기업상품 전시회' 참석해 격려

오후에는 ‘동남권 지진재난대응을 위한 지진방재정책의 현황과 과제’ 세미나 참석

신대식 | 입력 : 2017/12/27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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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오전, 정세균 국회의장은 12년째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개성공단 우리기업 상품 전시회에 참석해 이 행사는 개성공단에서 생산되는 우리 기업의 상품을 홍보하고 남북 상생의 공간인 개성공단의 안정적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였다.”어려움 속에서도 전시회를 개최해주신 개성공단 기업 관계자 관계자 여러분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격려했다.

정 의장은 이어 남북관계 퇴보의 1차적 책임은 평화를 위협하고 국제규범을 어겨온 북한에 있다.”면서 북한의 지속적인 핵과 미사일 도발이 개성공단 사업 재개를 가로막는 장애물이 되고 있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개성공단 사업은 우리 자본과 기술, 그리고 북의 토지와 인력이 결합된 남북경협의 모범이자 남북 상생협력에 가장 실효성 있는 모델이었다.”국회가 개성공단 재개와 남북경협 활성화를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 의장은 오후 2,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열린 동남권 지진재난대응을 위한 지진방재정책의 현황과 과제세미나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우리나라는 지난해 경주 지진에 이어 올해는 포항 지진을 겪으면서 지진 안전지대라는 믿음이 흔들리고 있다면서 지진 안전지대라는 안일한 상황 인식에서 벗어나 국민의 생명과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능동적 대응방안을 모색할 때라고 말했다.

더불어 포항 지진으로 적지 않은 피해를 입었지만,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오늘 세미나를 통해 지진재난 대응 문제점을 면밀히 살펴보고, 충분한 대안을 모색함으로써 새로운 정책방안을 제안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미나는 우리나라 건축물 내진설계와 지진재난대응체계의 현황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조정식 국토교통위원장실과 김정재 의원실, 국회입법조사처의 공동주최로 개최됐다.


<신대식 기자/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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