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개장식에 전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한류배우 송중기가 참석했다. 이날 송중기는 그레이 슈트를 입고 깔끔하면서도 차분한 슈트 스타일링을 선보였는데, 공식적인 행사에 걸맞게 격식 있는 모습을 강조한 패션이었다. 김연아는 전면 프릴 장식이 돋보이는 단정한 블랙 미니원피스를 입고 웨이브 머리를 반묶음으로 연출해 단아한 매력을 강조했다. <이서형 기자/news112@ntmnews.co.kr>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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