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신인 남성 그룹 '비스트'가 28일 서울 강남 핫트랙스에서 팬사인회를 열었다.

'비스트'는 지난 10월 첫 미니앨범 '비스트 이즈 더 비스트'로 데뷔했다. 이후 비스트의 데뷔 앨범은 2만장에 가까운 판매고를 달성했으며, 이번 첫 사인회에도 무려 1,500명이 응모하는 등 신인 아이돌들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콘텐트진흥원이 주관하는 12월 루키 뮤직 어워드 수상자로도 뽑힌 비스트는 "팬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함께이고 싶다"며 활동에 대한 의욕과 팬들에 대한 애틋함을 전했다.

 

'비스트'의 리더 두준, "제 카리스마가 느껴지시나요"

 

요섭, "저는 막내가 아니랍니다"

 

준형, "검색엔진에 용래원을 검색해보세요~!"

 

현승, "제 사인 예쁘게 잘 됐죠"

 

동운, "막내답지 않은 막내로 인기몰이 중입니다"

 

기광, "제가 지붕뚫고 하이킥의 세호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