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이낙연 대표, 청량리 청과시장 찾아 화재 피해 상인들 위로

'공직자들, 기왕 추석 과일 산다면 이쪽 가게 많이 이용해 주십사 권장했으면...'

이규광 | 기사입력 2020/09/23 [01:32]

이낙연 대표, 청량리 청과시장 찾아 화재 피해 상인들 위로

'공직자들, 기왕 추석 과일 산다면 이쪽 가게 많이 이용해 주십사 권장했으면...'

이규광 | 입력 : 2020/09/23 [01:32]
<사진/공동취재단>

22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전날 화재가 발생한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청과물시장을 방문해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오후, 이 대표는 서영교 행정안전위원장 등과 현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서울시나 행안부에 부탁해 제도가 허락하는 가장 많은 지원을 법적으로 하겠다"고 위로했다.

이 대표는 "현장에서 영업하기 어려운 상태라면 임시 판매장이 필요하지만, 구청장님 말로는 그 정도는 아니라 현재 가게에서 영업할 수 있다고 한다"면서 "다만 그을음, 냄새 때문에 손님이 기피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반 소비자들에게 냄새나는 데서 과일을 사라고 하는 것은 미안한데, 공직자들이 기왕 추석에 과일을 산다면 이쪽 가게를 많이 이용해 주십사 권장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상인들이 "하루빨리 복구하도록 도와 달라"고 호소하자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재차 약속하기도 했다.

전날 새벽, 청량리 전통시장과 청과물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점포와 창고 20개가 소실됐다.
  • 도배방지 이미지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