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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위원장, 박병석 의장에 '국회 긴급멈춤' 재 제안

'의료붕괴 상황이 현실화하는 심각한 상황'

신대식 | 기사입력 2020/12/22 [16:30]

김종인 위원장, 박병석 의장에 '국회 긴급멈춤' 재 제안

'의료붕괴 상황이 현실화하는 심각한 상황'

신대식 | 입력 : 2020/12/22 [16:30]


지난
21,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코로나 확산세 차단을 위한 "국회 긴급멈춤을 다시 한 번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 김 위원장은 현안 관련 입장문을 통해 "국회에서도 연일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 3단계에 준하는 비상한 각오로 대응해야 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국회 상주자 코로나 전수조사, 국회 내 임시선별진료소 설치, 토론회.공청회 등 회의의 최소화도 함께 요구했다.

이어 "코로나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고 병상이 부족해 확진을 받고도 대기 중에 사망하는 환자까지 속출하고 있다""의료붕괴 상황이 현실화하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백신은 언제부터 접종이 시작될지 모르는 답답한 현실"이라면 "확진자 수가 적어 백신 계약이 늦어졌다는 정세균 총리의 발언에 많은 국민께서 분노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K-방역 자화자찬과 방심 속에서 백신.병상.의사 부족이라는 3() 상태를 만들며 방역실패를 초래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거리두기 등 개인 방역을 강화하는 것"이라며 "3단계도 시기를 놓치면 효용이 없을 것이기에 정부가 정무적 판단이 아니라 과학적인 전문가들의 판단에 근거해 결단을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이날 서울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오는 230시부터 실내 외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하는 내용의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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