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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이후 한나라당.민주당 지지율 격차 1.6%: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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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이후 한나라당.민주당 지지율 격차 1.6%

사회부 | 기사입력 2010/06/09 [15:35]

6.2 지방선거이후 한나라당.민주당 지지율 격차 1.6%

사회부 | 입력 : 2010/06/09 [15:35]
9일, 머니투데이가 미디어리서치와 함께 조사한 정기여론조사에서 6·2 지방선거 이후 한나라당민주당 의 정당지지도 차이가 약 1.6%P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서는 “잘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잘하고 있다”보다 다소 앞선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는데, 50%를 오르내리던 이 대통령의 지지도가 한나라당과 함께 급락한 것으로 조사된 것이다.

차기 대통령으로 적합한 인물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26.8%)가 1위를 차지했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서울·경기 광역단체장 후보로 나섰던 오세훈 서울시장(9.0%),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8.8%), 한명숙 전 국무총리(7.7%), 김문수 경기지사(7.2%)가 뒤를 이었다.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48.8%로, ‘잘하고 있다’(42.3%)보다 다소 높았다. 이 대통령이 남은 임기 안에 중점 추진해야 할 과제로는 일자리 창출이 34.3%로 가장 높았고, 빈부격차 해소(17.8%), 남북관계 개선(15.6%) 등이 뒤를 이었다.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정부가 추진 중인 '4대강 정비 사업'에 찬성한다는 의견은 31.0%에 그친 반면, 반대한다는 응답은 두 배나 높은 62.2%였다.

'세종시' 건설 과 관련해서는 “원안과 수정안을 포함한 새로운 수정안이 필요하다”(30.4%)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행정중심 복합도시’ 성격의 원안에 공감한다는 응답은 29.7%, ‘교육과학중심 경제도시’ 성격의 정부 수정안에 공감한다는 의견은 27.1%로 각각 조사됐다.

천안함 침몰 사건 이후 남북관계에 대해선 ‘ 북한 을 설득하고 대화에 나서도록 해야 한다’고 답한 비율이 38.7%로 가장 높았다. ‘유엔 안보리에 회부하는 등 외교적으로 해결해야 한다’(34.6%)는 의견이 뒤를 이었고, ‘제한적인 군사적 보복을 해야 한다’는 의견은 4.8%에 그쳤다.

전화로 실시한 이번 조사는 지난 7일 성·연령·지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할당추출법으로 선정된 전국 만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대 허용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이며 응답률은 16.3%였다고 머니투데이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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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사수 2010/06/10 [00:15] 수정 | 삭제
  • 이번 선거는 민주당의 승리도 아니다. 국민들의 승리다. 2%만 더 국민들의 힘이 있었으면 한나라당은 아예 깨졌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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