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여름방학, 도봉구청으로 놀러가자', 도봉구 미래과학로봇대전 개최
도봉구 미래과학로봇대전 오는 7월 16일 개막
'신나는 여름방학, 도봉구청으로 놀러가자', 도봉구 미래과학로봇대전 개최도봉구 미래과학로봇대전 오는 7월 16일 개막 미래교육과학도시를 표방하는 도봉구는 전시와 체험, 교육이 융합된 종합 교육과학축전을 자치단체 단독으로 개최하여 왔다. 2010년에는 더욱 확대·강화된 교육·과학프로그램을 기획, 오는 7월 16일 “도봉! 하늘을 향해 과학의 꿈을 펼치다!”라는 주제로 ‘미래과학로봇대전’을 개최한다. ‘미래과학로봇대전’은 7월 16일 10시, 도봉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인상적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로봇과 함께 10일간의 과학여행을 시작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미래과학로봇대전은 로봇을 중심으로 과학분야에 대한 다양한 전시관람 및 체험이 진행될 예정으로, 특히 한국최초 휴머노이드인 휴보를 비롯, 로봇태권V, 트랜스포머, 아이언맨 등의 실제 모형과 아톰, 건담 등 영화속 다양한 로봇들을 볼 수 있어 로봇과 영화를 좋아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볼거리가 될 것이라 예상된다. 이번 미래과학로봇대전은 세가지 측면에서 다른 과학축전과 차별화된다. 첫째, 다양한 분야의 과학지식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평소 과학관을 가고 싶어도 너무 멀어서 포기해야 했던 분들은 이번 도봉구의 미래과학로봇대전에 주목하라! 멀게만 느껴졌던 과학관과 천체관 등이 이번 여름 도봉구청으로 직접 찾아온다. “국립중앙과학관의 찾아가는 과학관”에서는 평소 주변에서 보기 어려운 다양한 곤충 및 어류, 화석 등의 실물표본과 사진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신기전기화차 등 조선시대의 뛰어난 군사기술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또한 “국립과천과학관”에서는 직접 촬영한 다채로운 천체사진 전시와 함께 재미있는 별자리이야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천문연구원 스타카(이동천문대)의 찾아가는 천체관측”도 눈여겨볼 만한 프로그램으로 우리 자녀들에게 한여름밤의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다. 이외에도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생물다양성의 해 기념 특별사진전, 서울시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의 독창적인 과학발명품 전시회, 도봉소방서의 소방관아저씨들과 함께하는 재난안전체험관 등이 운영될 예정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미래과학로봇대전이 주목받는 두 번째 이유는 과학실험실의 운영이다. 전문가들이 만들어 놓은 전시품과 체험기구의 경험을 통해 과학에 친숙해졌다면, 이제 직접 과학의 원리를 실험해보자! 백운초, 신화초, 신방학중, 누원고, 창동고, 서울로봇고, 서울산업대(RnD), 단국대(MAZE&Hz) 등 학교 과학동아리는 물론 국립과천과학관 등 과학전문기관에서 직접 운영하는 과학실험실에서는 다양한 과학원리들을 배울 수 있다. 또한 미국 핸더슨시에서 파견된 대학생 영어봉사자들이 운영하는 영어과학교실도 특별한 재미를 안겨줄 것이라 기대된다. 미래과학로봇대전이 주목받는 세 번째 이유는 차별화되고 강화된 교육마당이다. 단순한 전시·체험·이벤트를 넘어서 한국최초휴머노이드 휴보 개발자인 카이스트 오준호 박사님의 과학특강을 비롯한 과학관련 심화특강과 도봉구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언스골든벨, 초등학생을 위한 창의인성교육 등의 개최는 초·중·고등학생들의 큰 관심과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또한 부모님들을 위한 공개교육특강도 동시에 진행된다. 7월 16일 개막식 직후인 11시에 진행되는 민성원 강사(민성원연구소대표)의 교육특강 “내 아이의 뇌! 아인슈타인처럼 계발하라!”에는 많은 학부모님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교육마당 참여는 도봉구청 및 도봉에듀피아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사이언스골든벨은 재학중인 학교에 신청하면 참여 가능하다. 민성원대표와 오준호박사의 공개특강은 희망하는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내내 일상생활속 과학을 재미있는 쇼로 재구성한 사이언스쇼, 로봇퍼포먼스, 로봇댄스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벤트들이 도봉구청 곳곳에서 수시로 펼쳐진다고.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도봉구청 및 도봉에듀피아 미래과학로봇대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 교육진흥과 2289-8807~9)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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