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난 6,300원으로 '황제'처럼 식사했다시사성있는 각 언론사의 만평을 선정, 제목을 달고 나름 평을 해봅니다<경향신문>만평은 전날 최저생계비 체험을 한 한나라당 차명진 의원의 6,300원으로 '황제'처럼 살았다는 체험담에 대해 풍자하고 있다. 차 의원은 최하위층의 생활을 직접 경험하기 위해 6,300원으로 1박 2일을 보내는 프로그램에 참여, 몸으로 서민의 어려움을 알고자 했다. 여기까지는 국민 누구도 이의를 달지 않았으나 문제는 차 의원이 '체험기'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리면서 시작됐다. 이른바 '6,300원으로 황제 식사'을 했다는 식의 체험기는 많은 누리꾼들로 부터 질타를 당했고, '아직도 정신 못 차리는 한나라당', '그럼 매일 6,300원으로 쭉 살아봐라'는 등의 비난성 댓글에 시달렸다. 결국 자신의 체험기를 삭제하고 국민들에게 사과해야만 했던 차 의원. 무슨 생각에 그런 체험기를 올리게 되었는지 많은 국민들은 궁금해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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