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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직종에 계신 주변 분들이 많아서 관심이 많았는데 마침 학교에 교육과정 공고가 나서 바로 신청했어요.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고 또 취업까지 연결되니까 정말 좋은 기회를 잡았죠.”
박지혜(27․부산시 사하구 괴정동)씨는 지난 7월 수료와 동시에 교육기관의 취업지원 협의체인 ‘일자리 협력망’을 통한 취업알선으로 쉽게 'J여행사'의 인턴으로 고용되었고, 1개월간의 인턴십과정을 마친후 정규사원으로 전환되어 여행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다. 그녀가 하고 있는 업무는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스케쥴을 잡아주고 항공권을 발권하는 일로 여행을 좋아하는 그에게 매우 잘 맞는 일이라고 했다. 여성부(장관: 변도윤)는 고학력 미취업 청년여성의 직업능력 개발을 통한 고용기회 확대를 위해 「‘08년도 지역사회 맞춤형 취업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사업비는 총 9억원으로 32개과정에서 약 940명 교육을 목표로 하여, 현재까지 총 88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 1개 교육은 9월 10일 시작(대덕대학의 콜센터 고객관리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수료후 2개월 정도 되었지만 신라대학교에서 운영한 ‘항공여행컨설턴트과정’은 수료생 40명중 34명이 취업(취업률 85%)하였고, 장안대학에서 운영한 ‘법률실무전문가과정’은 수료생 30명중 15명이 취업(취업률 50%)하는 등에 비추어 볼 때 앞으로 수료생들의 취업전망은 밝을 것으로 전망된다. 예년도 취업률이 60% 정도로 나타나고 있어 이번에도 약 60%를 상회하는 약 550명 정도가 취업자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수료생에 대한 효과적인 취업지원을 위해 교육과정별로 기업체, 지자체, 고용지원센터 등의 취업관련 지역인사 10여명으로 구성된「일자리 협력망」을 통하여 실질적 취업 정보제공 및 취업연계 등 수료생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일자리 협력망이나 교육기관의 산학 협의체 등을 통하여 내년 4월까지 교육과정 수료생의 취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여성부는 금년도 사업성과를 토대로 ’09년도에는 전문직종이나 남성집중 직종 등 전문 직업훈련을 보다 확대․강화하여 여성들이 비교적 임금수준이 높고 안정적인 좋은 일자리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내년도 교육과정에 대한 정보는 ‘09년 4~5월경 교육 프로그램이 선정된 이후 여성부 홈페이지 “(http://www.moge.go.kr) - 널리알림마당 - 공지사항”에 게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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