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13일, 귀경길 교통 점차 밀리는 상황

일부 구간 정체 계속됨.

김범준 | 기사입력 2011/09/13 [21:06]

13일, 귀경길 교통 점차 밀리는 상황

일부 구간 정체 계속됨.

김범준 | 입력 : 2011/09/13 [21:06]
길지 않은 연휴에 하루 빨리 귀경을 서두르는 사람들로 인해 전국 곳곳의 도로들이 차량 정체를 빚고 있다.

현재 주요 고속도로에서 소요되는 시간들은 다음과 같다.

경부고속도로한남IC고속도로진입점~고속도로입구로터리(거리 426Km, 속도 95Km/h 4시간 31분 소요), 서해안고속도로금천IC~목포IC (거리 342Km, 속도 109Km/h 3시간 9분 소요), 평택화성고속도로 안녕IC~오성IC (거리 21Km, 속도 103Km/h 12분 소요),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JC~논산JC (거리 83Km, 속도 102Km/h 49분 소요), 호남고속도로 회덕JC~서순천IC (거리 250Km, 속도 101Km/h 2시간 29분 소요).

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의 경우 추석 당일에 앞서 주말 이틀을 쉬었다"며 "지난 해처럼 추석 앞뒤로 하루 밖에 없던 것과 달리 추석을 빨리 쇠고 올라와야 한다는 압박감으로 한꺼번에 도로로 쏟아져 나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