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7인조 혼성 퍼포먼스 그룹인 트리플에이(AAA) '2011 아시아송페스티벌'을 하루 앞둔 10월 14일 오후 6시 경, 국내/외신들과 아티스트들이 함께 하는 기자회견이 대구 인터불고호텔 클라벨홀에서 열렸다. 기자회견장에 참석한 트리플에이는(AAA) 시종일관 정중하고 예의바른 태도를 보여 인상적이었다. 격렬한 춤을 추면서도 안정된 라이브를 구사하는 실력파 아티스트로 유명한 이들은 한국방문을 맞아 특별히 준비한 것이 있냐는 질문에 다양한 퍼포먼스를 준비했으며, 기억에 남는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트리플에이(AAA)는 최근 데뷔 6주년을 기념하여 발매한 베스트앨범 <#AAABEST>이 오리콘 앨범차트 데일리 1위를 기록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테크노 팝 최고의 그룹으로 평가받는 3인조 여성 트리오 그룹 퍼퓸(Perfume) 오오모토 아야노, 카시노 유카, 니시와키 아야카로 이루어진 일본의 걸그룹 퍼퓸. 퍼퓸은 세련된 무대 매너와 개성 있는 안무, 특유의 음악성으로 일본 현지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폭넓은 팬 층을 두고 있는 그룹이다. 이 날 교통편 문제로 가장 늦게 회장에 도착했으나, 한국을 처음 방문한 설렘을 포토월에서 마음껏 표출했다. 한국에서 공연을 하게되어 영광이라는 발언과 함께, 소녀시대와 함께 서는 무대임에 기쁨을 표했다. 또한 일본 활동 중에 친해진 한국의 대표 걸그룹 카라와의 친분도 과시했다. 퍼퓸은 “‘아송페’ 공연을 위해 한국으로 오기 전 열었던 파티에서 평소 친하게 지내고 있는 카라가 참석 했었다”며 “카라가 ‘한국어로 인사 하는 것이 어떠냐’는 제안을 했다. 한국말을 잘 할수 있을지 긴장했는데 카라 멤버들이 많은 응원을 해줬다”고 밝혔다. <남혜림 기자/cafecarmel@naver.com>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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