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서장 김철수)는 지난 3월 27일, 여주읍 연라리 소재 여주저유소에서 광역2호 출동훈련 및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는 화재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시 재난현장에 대한 대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실시한 훈련으로 자위소방대원, 소방공무원 36명, 소방차량 12대가 동원됐다.

훈련은 여주저유소에서 미상의 화재가 발생을 하여 연소확대 중이며 내부에 탈출을 하지 못한 다수의 인명이 고립되어 있는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1차 소방관서 신고 및 자위소방대원 초기화재 진압훈련 ▲2차 소방대 현장 도착 및 인명구조활동 ▲화재연소확대 방지 ▲화재진압 및 인명검색 활동 ▲강평의 순으로 훈련이 진행되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저유소 시설의 경우 화재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시 인명 및 많은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시설로 평소 화재안전에 대한 확고한 의식을 가지고 위험요인 사전 제거등 화재예방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